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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김혜민 기자]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일대에 들어서는 다대 클레이오션이 최근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대 클레이오션은 부산 사하구 최초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3층 총 25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히고 있다.

다대 클레이오션이 택한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시행사가 민간임대 아파트를 건축하는 방식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입주자가 협동조합을 설립해 업무대행사를 두고, 협동조합이 주인이 되어 사업을 이끄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와 다르다.